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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 “뮤비 촬영 중 초콜릿 많이 먹었다…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입력 : 2017-11-08 16:49:01 수정 : 2017-11-08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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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구구단 미나가 뮤직비디오 촬영 후기를 밝혔다.

8일 오후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구구단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초코코 팩토리(Act.3 Chococo Factory)’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구구단 멤버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샐리, 미나, 혜연이 참석해 타이틀곡 ‘초코코(Chococo)’ 첫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소이는 어깨 통증으로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

‘초코코 팩토리’는 지난 2월 발표한 ‘나르시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 앞서 동화 ‘인어공주’, 명화 ‘나르시스’를 모티브로 했던 구구단은 이번 앨범을 위해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로 삼았다. 원작 속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윌리웡카’에 초점을 맞춰 구구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했다.

앞서 타이틀곡 ‘초코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기자기한 공장에서 초콜릿을 만드는 구구단 멤버들은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이며 발랄하면서도 재밌는 모습을 보였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질문에 혜연은 “밝고 기묘한 느낌의 뮤직비디오”라며 “‘크로마키’ 기법을 활용했다. 촬영 당시에 ‘어떻게 CG처리 될까’ 궁금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컨셉에 맞게 촬영장에 소품으로 초콜릿이 많이 있었다. 다이어트 중이어서 유혹을 이겨내야했지만 맛있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면서 “우리 노래를 듣고 초콜릿이 먹고 싶어 지신다면 드셔도 된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미는 “뮤직비디오 속 움파 룸파스족으로 깜짝 변신한 멤버들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구구단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초코코 팩토리(Chococo Factory)’에는 타이틀곡 ‘초코코’외에도 ‘럭키(Lucky)’ ‘스노우볼’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구구단 새 앨범은 오늘(8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이후 타이틀곡 ‘초코코(Chococo)’로 각종 음악 무대에 설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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