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리디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대미 장식한다

입력 : 2017-11-09 16:03:40 수정 : 2017-11-09 16:03: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리디아의 달달한 사랑노래가 안방극장에 흘러나올 예정.

리디아는 KBS 1TV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다. 9일 ‘기분 좋은 하루 시작돼’를 공개한 것.

필승불패가 작곡을 맡은 이번 곡은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극 중 사랑에 빠진 뒤 행복한 주인공의 일상을 잘 나타냈다.

‘눈만 뜨면 찾게 되는 전화 / 목소리 듣고 싶어져요 / 어젯밤 늦게까지 통화를 했었는데 왜 이러죠 내가 …… 눈뜨고 잠들 때 까지도 그대와 함께라서 / 나는 즐거운 걸 너와 나 우리라서’라는 노랫말은 사랑을 막 시작한 감성을 전한다.

여기에 리디아의 청명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 뿐만 아니라 일반 리스너들에게도 반향을 일으킬 전망.

2017년 ‘훈장 오순남’ ‘그 여자의 바다’ ‘사랑은 방울방울’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두각을 나타낸 리디아는 가을 분위기의 곡 ‘가을이 느껴지는 공기’를 발표해 발라드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5월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로 오는 10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주인공들의 열연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높은 시청률 만큼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드라마와 OST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리디아의 ‘기분 좋은 하루 시작돼’는 이날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