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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석? 벤치석? 어디서 볼까… 수원삼성 2018시즌 연간 회원권 판매

입력 : 2017-11-10 10:36:07 수정 : 2017-11-10 1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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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수원 삼성이 2018시즌을 준비한다. 구단 측은 “오는 13일(월) 오후 2시부터 2018년 수원삼성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단 측에 따르면 이번 연간회원권은 단 한장의 티켓으로 2018시즌 수원 삼성이 주관하는 모든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구단에서 판매하는 입장권 중 가장 할인율이 큰 상품이기도 하다. 구단 측은 “주요 인기 좌석은 연간회원권으로 대부분 매진돼 당일권 판매가 없는 관계로 수원을 사랑하시는 팬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이라고 전했다.

이번 2018 시즌 수원삼성 연간회원권은 모든 수원팬들에게 공평한 구매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일자별로 구역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판매 개시일인 11월13일 월요일 오후 2시에는 가장 고가 권종이자 인기 구역인 프리미엄석을 판매한다. 이어 14일(화) 오후 2시에는 벤치석, 15일(수) 오후 2시에는 W지정석이 추가 오픈 하는 등 매일 오후 2시에 새로운 구역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2018 수원삼성 연간회원의 모든 좌석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판매한다.

눈에 띄는 점은 테이블석 연간회원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빅버드의 좌석 시스템에 맞춰 탁트인 시야의 테이블에서 편안히 앉아 관전할 수 있는 테이블석 연간회원이 신설됐다. 또한 VIP 단상 바로 앞에 위치한 프리미엄석, 벤치 뒤에서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는 벤치석 등 다양한 좌석이 판매된다.

2018년 연간회원 가입자 중 성인 회원 3000명에게는 수원삼성 보조배터리가 선물로 증정되며, 어린이 회원 2000명에게는 축구공과 축구화 등의 다양한 수납 기능이 있는 축구 배낭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2018시즌부터는 매 홈경기에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경품 추첨도 실시, 연간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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