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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2 16:54:08, 수정 2017-11-12 16:54:08

[SW시선] 국내 평정 워너원 VS 美 접수 방탄, 그들만의 리그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누가 더 높이 올라가나,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의 정상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르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측정, 그 결과 브랜드평판지수 10,852,627로 1위 자리에 워너원이 올랐다고 발표했다.

    무엇보다 이번 분석에서 주목할 점은 지난 10월 1위였던 11,879,072로 2위를 차지했던 워너원이 방탄소년단(10월 12,371,552/ 11월 8,688,333)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는 점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워너원 멤버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면서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활발한 미디어 노출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감으로써 국내 적수 없던 방탄소년단의 맞상대로 당당히 올라선 것.

    더불어 워너원은 13일 프리퀄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로 컴백을 예고해 그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워너원은 이번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 워너원은 첫 앨범으로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트로피를 모두 쓸어담았고, 이미 리패키지 앨범 선주문량으로 데뷔앨범 밀리언셀러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등 앨범 판매 물량에 있어서도 결코 지지 않는 파괴력을 입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넘을 수 없는’ 차원의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 K팝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이후 미국 행보에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한 미국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 미국 힙합계 신예 래퍼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한 데 이어 K팝 그룹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초청 받아 무대에 오르게 됐다. 더불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하기 위한 방문 기간 동안 미국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와 ‘엘렌 드제너러스 쇼’ 출연 스케줄까지 성사됐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토크쇼까지 출연하면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내 인지도를 더욱 높이며 승승장구할 전망이다.

    국내 팬들에 대한 선물도 잊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바쁜 행보 중인 오는 17일 스티브 아오키,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MIC Drop’ 리믹스를 발표한다. 지난 9월 18일 출시 이후 ‘LOVE YOURSELF 承 -Her’가 137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지난 9일 기준)하며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바, 이번 앨범 역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서운 기세로 국내를 평정한 워너원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탄소년단, 그들만의 리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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