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부' 레드벨벳, 웬디까지 미스터리한 변신 완료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멤버 웬디의 티저 공개를 끝으로 새로운 변신을 마친 다섯 멤버들의 티저를 모두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오늘(13일) 0시 멤버 웬디의 티저 이미지와 이번 앨범 수록곡 ‘I Just’(아이 저스트)가 삽입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전 10시에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수록곡 ‘I Just’는 글로벌 EDM 뮤지션이자 DJ로 활동중인 히치하이커가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히치하이커 특유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퓨처 베이스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인 만큼, 레드벨벳의 또 다른 음악적 감성을 담았다.

더불어 레드벨벳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의 타이틀 곡 ‘피카부 (Peek-A-Boo)’는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훅이 중독적인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 역시 레드벨벳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레드벨벳 정규 2집 ‘Perfect Velvet’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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