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장애인과 펫팸족 서포터즈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며 일반 서포터즈 40명과 함께 최대 10개팀을 동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될 배리어프리 서포터즈는 20일부터 1개월간 장애인 편의시설이 구비되거나 반려동물 동반입실이 가능한 숙소를 체험하면서 직접 각종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검증한다. 여기어때는 이들 서포터즈에게 무료 숙박 체험을 제공한다.
여기어때는 건전한 숙박 이용문화 확산과 우수 숙소 발굴을 위해 2015년 9월부터 숙박제휴점 검증단인 서포터즈를 도입 운영 중이다. 호텔을 비롯해 모텔, 파티룸 등 숙소를 체험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후기를 공유한다. 지금까지 1100여 명의 서포터즈가 전국 900여 개 숙소를 다녀와 검증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장애인, 펫팸족은 숙박시설 이용을 위한 정보 접근이 매우 까다롭다”면서 “서포터즈가 검증한 숙소 이용후기를 온라인 매체에 전파하고, 배리어프리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기어때는 올해 초부터 관광 약자를 배려한 ‘배리어프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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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려동물 동반 입실이 가능한 여기어때 제휴점 ‘더펫텔 프리미엄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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