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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국내 첫선 7인승 SUV ‘New 푸조 5008 SUV’ 사전계약 실시

입력 : 2017-11-15 12:52:21 수정 : 2017-11-15 1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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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국내에서 처음 7인승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선보인다. 바로 ‘뉴 푸조 5008 SUV’로 15일부터 일주일간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이번 ‘뉴 푸조 5008 SUV’는 유로6를 충족하는 BlueHDi 디젤 엔진을 장착한 알뤼르(Allure)와 GT 라인(GT Line), 그리고 GT까지 총 세 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푸조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1일 알뤼르와 GT 라인을 우선 출시하고, GT는 이달 말 시판한다.

‘뉴 푸조 5008 SUV’는 중형 7인승 SUV 모델로 가장 큰 특징은 휠 베이스가 2840㎜로 우수한 승차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푸조 3008 SUV와 비교해도 길이가 190㎜ 늘어났고 휠 베이스도 165㎜ 확대됐다. 여기에 각기 따로 접히는 2열 시트, 탈 부착이 가능한 3열 시트, 그리고 최대 2150ℓ의 우수한 적재공간까지 갖춰 캠핑과 레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엔진은 1.6ℓ와 2.0ℓ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국내 7인승 SUV 중 최고 수준의 연비를 갖췄다. 알뤼르와 GT라인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1㎏∙m의 힘을 발휘하고 복합연비는 12.7㎞/ℓ다. GT는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2㎏∙m의 강력한 힘과 12.9㎞/ℓ의 복합연비를 실현시켰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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