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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씩씩히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공분 제대로 산 한 마디

입력 : 2017-11-16 10:30:07 수정 : 2017-11-16 1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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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원톱물이라고 해도 될 것” - 신원호 PD,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기자간담회에서

신원호 PD가 지난 15일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캐스팅에 대해 “항상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만들어 놓은 캐릭터에 부합하는 외형을 갖고 있는 자, 연기력을 갖고 있는 자, 인성을 가진 자”라고 했다. 특히 박해수 캐스팅에 대해서 “올초 연극 ‘남자 중독”을 봤는데 멋있다고 생각했다. 김제혁 원톱물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비중이 큰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 서유정, 인스타그램에서

배우 서유정이 최근 자신의 SNS에 사자상에 올라타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일초 후에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을 남겼다. 서유정이 사진에서 올라 앉은 사자상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소재 산마르코 대성당 분수 앞에 위치한 문화재였던 것. 문화재에 오른 실수를 범해 상황이 심각함에도 장난스러운 글을 올려 여론에 불을 지폈다.

“평양말 계속 연습했다.” - 정우성, 영화 ‘강철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정우성이 북한 캐릭터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영화 ‘강철비’ 제작보고회에서 “평양 말을 가르쳐주시는 분이 계셔서 계속 연습했다. 근데 공교롭게 여성분이라 남자의 말투가 궁금했다. 그래서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유럽 쪽에서 북한을 드나드는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많아 현재 평양에 사는 남자들의 말투가 나오는 영상들을 계속 봤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그런 뉘앙스를 머리에 많이 넣고 그 안에서 대사를 하려고 했다”며 촬영 비화를 밝혔다.

“대중이 따라하기 쉽게 준비했다.” - 워너원 황민현, 컴백 언론 시사회에서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컴백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열린 워너원의 새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컴백 언론 시사회에서 “누구나 혼자일 때 불완전함을 느끼고 고민도 많은데 하나되고 함께 있을 때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의미”라면서 “데뷔 앨범은 타이틀 곡 제목 ‘에너제틱’처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프리퀄이기도 하지만 계절감 멜로디 대중이 따라하기 쉽게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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