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한국마사회, 말 생산농가 육성·지원 통한 축산업 발전 도모

[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제14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 경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로‘바른 먹거리 우수 농축산물 시식 및 전통놀이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특히‘농업가치 헌법반영 1천만명 서명운동’을 함께 실시해 과천경마공원을 찾은 시민 8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국내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으로 총 3억9000만원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및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전달하고 농협이 국내 말 생산농가와 축산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말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경마 경주를 후원하고 국내 말 생산자협회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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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문창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부협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