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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거주 가능한 기업형 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 12월 공급

입력 : 2017-11-21 03:00:00 수정 : 2017-11-2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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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2월 독산역 인근에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기업형 임대주택)를 공급할 예정이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59A㎡ 238가구, 59B㎡ 238가구, 59C㎡ 126가구, 84A㎡ 178가구, 84B㎡ 139가구 등 총 919가구로 구성됐다.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는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되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연이은 부동산대책과 금리인상 등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전세난까지 장기화되면서 뉴스테이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독산역 롯데캐슬’에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샤롯데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입주자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또는 다른 지역의 롯데건설 뉴스테이 및 뉴스테이+ 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퇴거 3개월 전 통보 시 중도 퇴거에 따른 별도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셰어링, 조식 배달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아이돌봄 서비스와 홈클리닝 서비스 등의 생활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보권내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자리잡고 있고 시청·서울역·용산 등 서울 주요도심까지 30분내, 구로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는 10분 내로 이동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강남 순환도로 개통,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강남권으로 30분 내 이동 가능하며,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면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 요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춰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롯데건설만의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12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개관 예정이다.

mykang@sportsworldi.com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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