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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김성오, 흥병대장으로 변신

입력 : 2017-11-20 18:48:12 수정 : 2017-11-20 1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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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바이 임페리얼' 캠페인 참여
"흥 돋우시고 싶은 분들 꼭 봐야"
[류근원 기자]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코믹연기를, ‘쌈 마이웨이’에서는 옆집 형 같은 진정성 깊은 연기를 펼치며 국민 씬스틸러로 등극한 배우 김성오. 그가 올 연말 흥을 책임지는 ‘흥 메이커’로 돌아왔다.

색깔있는 연기로 줏가가 오른 그는 글로벌 주류업체의 캠페인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지난 10일부터 3편으로 나눠 공개된 이번 김성오 영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저도주 위스키 ‘35 바이 임페리얼’이 선보이는 ’35 흥병교육대’ 캠페인으로 그의 연기 변신 뿐 만 아니라 영상 속 내용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연예계 대표 특공대 출신 배우인 김성오는 이번 3편의 캠페인 영상에서 헬기 레펠 대신 탬버린과 마이크를 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흥병대장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력를 선보이며 국민 씬 스틸러임을 증명하고 있는 배우 김성오를 만났다.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는 기분은 어땠나요.
오랜만에 다시 군복을 입으니 감회가 새롭고, 다시 군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남자들에게 있어 군대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안주거리이죠. 군대라는 콘셉트와 함께 ‘흥’이라는 주제로 정말 빵빵 터지는 재미있는 촬영을 진행해 영상 촬영 내내 즐겁게 임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35 바이 임페리얼을 접하고 나서 저도주의 매력에도 빠졌습니다.

-영상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리에서 흥을 돋우시고 싶은 분들은 꼭 보셔야 할 영상입니다. 다양한 ‘흥 브레이커’들을 ‘흥 메이커’로 거듭나게 한다는 내용을 공감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만든 영상입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추위도 잊게 할 웃음을 전달하며, 흥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영상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벌써 11월도 절반이 지나고, 쌀쌀한 겨울이 왔습니다. 고단했던 올 한해를 보내느라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이 영상을 통해 잠시나마 웃음과 활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요즘 3040세대의 남성들은 아빠로, 회사원으로, 남편으로, 아들으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친구, 동료,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랍니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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