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시공 예정사는 2017년 시공능력평가 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이라며 “오는 24일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보관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1번지 공동주택용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3개 타입, 84㎡ 2개 타입 등 총 43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지는 산단 내 공동주택용지에 위치해 산단 배후 주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하면서 용정산업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 TG가 반경 1km 거리로 가깝다.
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8월 31일 포천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이 발급됐고 올 3월에는 토지소유주로부터 전체 사업계획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한 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79-4번지(용정산업단지 서측)에 위치하며, 24일 오전 11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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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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