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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4일 홍보관 오픈

입력 : 2017-11-22 03:00:00 수정 : 2017-11-22 1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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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경기도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시공 예정사는 2017년 시공능력평가 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이라며 “오는 24일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보관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1번지 공동주택용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3개 타입, 84㎡ 2개 타입 등 총 43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지는 산단 내 공동주택용지에 위치해 산단 배후 주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하면서 용정산업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 TG가 반경 1km 거리로 가깝다.

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8월 31일 포천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이 발급됐고 올 3월에는 토지소유주로부터 전체 사업계획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한 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79-4번지(용정산업단지 서측)에 위치하며, 24일 오전 11시 문을 연다.

mykang@sportsworldi.com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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