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완전체' 거듭난 서울드래곤시티 22일 그랜드 오픈

입력 : 2017-11-22 16:54:57 수정 : 2017-11-22 16:54:5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경우 기자] 국내 최초로 ‘호텔플렉스’를 표방한 서울드래곤시티가 22일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갖고 ‘완전체’로 첫 출발을 선언했다.

4개 브랜드 호텔의 1700개 객실을 갖춘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10월 1일부터 객실과 일부 부대시설 및 컨벤션 센터를 운영해 왔고 이날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호텔내 6개의 식음업장과 부대시설은 물론 서울드래곤시티가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킹덤’까지 본격적인 영업에 가세했다. ‘스카이킹덤’은 아코르 계열 브랜드와 별개로 운영되며 31층부터 34층 루프탑까지 총 4개층에 5개 업장을 거느린다.

이날 그랜드 오픈 기념식에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개발및 운영사 서부티엔디의 승만호 대표와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등 관계자를 비롯해 성장현 용산구청장,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등 약 400명이 내외빈이 참석했다.

승만호 서부티엔디 대표는 “서울드래곤시티는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최대 4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 센터,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곳” 이라며,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MICE)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용산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롬 스튜베르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은 “지난달 호텔과 컨벤션 센터를 위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컨벤션 시설 역시 올 12월 말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전반적인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kwjun@sportsworldi.com

22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오픈 기념식에서 승만호 서부티앤디 대표(왼쪽 8번째)가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 9번째) 등 내외빈들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