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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27일 오전 10시부터 발매·서비스 재개

입력 : 2017-11-23 13:43:16 수정 : 2017-11-23 13: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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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27일(월) 오전 10시, 스포츠토토가 스포츠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옵니다.’

매출총량을 준수하기 위해 일시 발매중단에 들어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오는 27일(월) 오전 8시부터 발매를 비롯한, 환급 및 환불 등 모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사행산업감독위원회에서 사행산업의 건전한 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행산업 매출총량제를 준수하기 위해 약 10일간의 발매 중단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서비스 일시 중지에 들어간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의 경우 이보다 하루 앞선 26일(일) 오전 10시에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베트맨에서는 이번 시스템 점검 기간을 통해 그 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수정하고, 이를 통해 향후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베트맨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일부 적중결과만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만일 베트맨과 관련한 문의가 있는 사람은, 베트맨 고객센터(help@betman.co.kr)에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정부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발매중단 기간을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임을 다하는 케이토토가 될 것을 약속한다” 고 전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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