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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가장 재미있는 예능 2주 연속 1위

입력 : 2017-11-24 19:43:45 수정 : 2017-11-24 1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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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SBS ‘동상이몽’이 2주째 가장 재미있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7년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남녀 16,000명에게 지난 일주일(11/15~11/21)동안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결혼식 준비 모습과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가수 신승훈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 SBS ‘동상이몽2’가 8.6%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랜만의 레이스 게임을 펼친 SBS ‘런닝맨(8.3%)’으로,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고성희와 임새미, 구구단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3위에는 백윤식, 구하라, 성동일이 출연한 JTBC ‘아는형님(8.1%)’이, 4위에는 11주만에 정상 방송으로 돌아온 ‘나 혼자 산다(7.9%)’가 각각 올랐다. ‘나 혼자 산다’는 9월 1일 이후의 내용이 이어졌다. 박나래가 기안84와 그의 후배 김충재를 집에 초대한 이야기와 이시언이 고향 친구들과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그 다음으로 SBS ‘미운우리새끼(7.5%)’,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청춘 위너(5.4%)’,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5.0%)’, tvN ‘알쓸신잡2(5.0%)’ 등의 순이었다.

MBC 노조의 72일간의 파업이 끝이 나고 예능 프로그램들이 정상화 되면서 ‘나 혼자 산다(15일 방송)’와 ‘라디오스타(17일 방송)’는 지난 주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프로그램으로 4위(7.9%), 10위(2.1%)를 차지했다. 한편,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과 ‘쇼 음악중심’은 이번 주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MBC는 오랜 파업의 여파로 올해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을 개최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되었으나 극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77%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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