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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측, "윤균상 액션신… 모두 소화"

입력 : 2017-11-26 10:25:55 수정 : 2017-11-26 1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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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윤균상이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는 박력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액션신이 등장할 예정으로 안방극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극 중 캐릭터의 다양성을 보여줄 윤균상(김종삼·오일승 역)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윤균상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로, 어느 날 갑자기 광역수사대 암수전담팀에 합류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 뛰어난 촉을 지닌 영특한 가짜 형사가 적폐무리와 맞서 싸우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

드라마 측은 촬영 사진을 통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사형수 윤균상의 돌발행동을 공개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하는 윤균상과 교도관들의 격렬한 몸싸움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교도관과 왜 이토록 거칠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지 강력한 궁금증을 남긴다. 윤균상은 교도관과 팽팽하게 대치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교도관들에게 제압을 당하고 있지만 이를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심상치 않다.

제작진 측은 “드라마 특성상 액션신이 많다. 윤균상은 이를 모두 소화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장면 역시 격한 몸싸움이 지속된 장면이다. 윤균상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만큼 몰입도 높은 장면이 될 것이다. 그가 간직한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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