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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 사랑의 쌀과 내의 포천시에 기부

입력 : 2017-11-27 03:00:00 수정 : 2017-11-26 1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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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난 24일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20kg 250포(1200만원 상당)와 쌍방울 내의 1000벌(5000만원 상당)을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물품을 연말연시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14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도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이번 기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 모두가 환히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포천에 첫 번째로 들어오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며 “주택홍보관 오픈으로 기쁜 날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지역민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어려운 시민을 위해 포천시에 쌀과 내의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나눔에는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청 김덕진 경제복지국장, 이규풍 시민복지과장, 이준섭 용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 이준길 추진위원회 이사, 쌍방울 그룹 김주열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했다.

mykang@sportsworldi.com

김덕진 포천시청 경제복지국장, 이준섭 용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 김종천 포천시장, 이준길 추진위원회 이사, 김주열 쌍방울그룹 마케팅팀장, 이규풍 포천시청 시민복지과장(왼쪽부터)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20kg 250포와 쌍방울 내의 1000벌을 포천시에 기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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