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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 디모스트엔터와 재계약 체결

입력 : 2017-11-28 09:45:39 수정 : 2017-11-28 2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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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현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동고동락하며 이지애와 당사 사이에 믿음과 신뢰가 자리 잡았다. 이지애가 당사에 보여준 의리에 큰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지애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애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생생정보통’ ‘상상더하기’ ‘6시 내고향’ ‘세대공감 토요일’ KBS 2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 등 예능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진행 실력과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다.

2014년 KBS를 퇴사한 뒤 이지애는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MBN ‘아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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