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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로봇이 아니야’…벌써부터 매력 발산

입력 : 2017-11-29 10:10:40 수정 : 2017-11-29 1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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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에서 배우 유승호가 벌써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봇이 아니야’에서 외모부터 능력까지 고루 갖춘 김민규 역으로 변신한 유승호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유승호는 이번 드라마로 첫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게 됐다. 유승호가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보여줄 다양한 매력에 벌써부터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전화를 받으며 다양한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끈다. 통화를 하고 있는 유승호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무룩해지는 표정 변화를 보인 것. 누군가의 전화를 반갑게 받은 이후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점차 어두운 표정으로 바뀌는 유승호의 모습은 어떤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배우 유승호가 가진 매력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유승호가 가진 매력과 캐릭터의 독특한 설정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유승호의 색다른 모습과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와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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