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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교통사고 첫 언급 "조심히 운전할게요"

입력 : 2017-11-29 15:46:16 수정 : 2017-11-29 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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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지난 밤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사고 다음날인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시켜 미안해요. 기사님께는 사과를 드렸고 나머지 몇몇 분들은 저의 컨택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해 생겨서 말씀 드려요. 좀 더 조심히 운전할게요. 걱정끼쳐드려 미안해요”라는 댓글로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걱정 섞인 팬의 조언에 “이건 공개적으로 사과할 일이 아니라 당사자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일이다. 사고 처리는 잘 마무리 됐으니 걱정말라”며 “걱정해줘서 고맙다. 운전 조심하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과를 너무 일찍한다(rla****)” “근데 왜 사고 원인에 대한 얘기는 없지(tai****)” “개인적인 사과 너무 당연하다(sec****)” “맞는 말. 공식적으로 사과를 왜해(han****)” “네티즌이 왜 사과를 하라마라 할 필요 있나(who****)”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28일 오후 7시 40분경 서울 논현동 부근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냈다. 태연이 탄 차량이 전방에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의 후면을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가 앞에 있던 아우디 차량과 부딪혔다. 이후 사고 당사자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이 온라인 상에서 ‘연예인 특혜 의혹’ 논란을 키웠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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