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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프랜차이즈] 양키캔들, 가맹점 챙기는 온라인쇼핑몰 운영 눈길

입력 : 2017-11-29 16:42:15 수정 : 2017-11-29 16: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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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국내의 한 유명 양초 프랜차이즈가 가맹점과 상생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인 아로마무역(대표 임미숙)은 지난 2015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주문하면 주문지와 가장 가까운 가맹점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쇼핑몰의 운영 및 관리는 본사가 진행하고, 상품 배송을 가맹점이 담당하여 매출을 공유한다는 개념이다.

쇼핑몰을 통한 모든 매출은 카드 수수료 등 최소의 관리비를 제외하고 가맹점의 수익으로 100% 환원된다.

소비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이 부착된 미국 정품만을 제공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부가적인 매출을 창출하게 된 일석이조의 시스템이다.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고 들어오는 주문에 맞춰 상품을 배송만 하면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 외에 부가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이사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단하게 정품 ‘양키캔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양키캔들의 온라인 시장 확대와 정품에 대한 고객 신뢰, 가맹점의 부가매출 향상까지 24시간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하게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명품 ‘양키캔들’은 미국 향초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미국, 유럽, 일본 등 87개국에 진출해 전세계 7000여개의 브랜드 숍과 국내에는 15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양키캔들’은 한국 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을 통해 지난 200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며, 동종업계 최초 충주 기업도시 단지내 5200여평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와 제조시설을 보유했다.

stara9@sportsworldi.com

양키캔들 매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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