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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예’ 민서, ‘좋아’로 ‘인기가요’ 1위 차지 “윤종신 선생님께 감사”

입력 : 2017-12-03 13:48:45 수정 : 2017-12-03 13: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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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민서가 ‘좋아’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 ‘피카부’ , 멜로망스 ‘선물’, 민서 ‘좋아’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컴백 후 첫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음원차트 강자 민서와 멜로망스의 약진도 기대를 모았다. 특히 민서는 이날 ‘인기가요’ 무대에 직접 올라 ‘좋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1위는 민서 ‘좋아’가 차지했다. 트로피를 받은 민서는 “좋아’를 부를 수 있게 해 준 윤종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사 모든분들, ‘좋아’를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민서는 아직 정식 데뷔 전인 신인 가수. 하지만 ‘좋아’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롱런하는 것은 물론, 1위 후보에까지 오르면서 음악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민서의 소속사 역시 데뷔 전부터 ‘좋아’의 뜨거운 인기로 놀란 상황. 12월 데뷔 일정도 조정에 들어갔을 정도. 당분간 ‘좋아’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 밖에도 EXID,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러블리즈, 소나무, 펜타곤, 구구단, KARD, 사무엘, 더 로즈, GATE9, 이하린, BLK, 나상도, 블라블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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