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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제작진, 첫방 시청 포인트 공개

입력 : 2017-12-05 09:24:53 수정 : 2017-12-05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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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가 유승호와 채수빈의 1회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유승호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지만 사람과 접촉하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 역을 맡았다. 또한 채수빈은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로 분해 인간과 로봇을 넘나들며 열연을 펼칠 예정.

유승호는 코믹부터 진지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인간 채수빈과의 코믹한 만남과 로봇 채수빈과의 설렘 가득한 묘한 만남을 비교해 보는 것은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극 중 민규가 인간(지아)과 로봇(아지3)을 처음 만나는 장면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특히 사람인 지아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면서도 로봇과의 접촉은 허용하는 등 두 캐릭터를 대하는 민규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와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6일 첫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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