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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5 20:27:02, 수정 2017-12-05 20:27:02

[이슈스타] 성장형 아이돌 VAV, 이들을 주목해야 할 이유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참 잘 생겼다. 훈훈한 외모에 큰 키, 볼수록 끌리는 매력이 예사롭지 않다. 여기에 각기 다른 음색이 듣는 즐거움을 더하고, 수준급의 퍼포먼스는 눈을 즐겁게 한다. 팬사랑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그 누구보다 각별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요즘 무섭게 떠오르는 보이그룹 VAV다.

    VAV는 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는 2015년에 했지만 수차례 멤버가 바뀌었고, 올해 초 에이노, 로우, 지우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금의 VAV가 완성됐다. 멤버의 절반가량이 바뀐 만큼 팀 색깔과 음악색도 확 달라졌다. 올해 발표한 ‘비너스’ ‘플라워’ ‘ABC’ ‘쉬즈마인’을 통해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VAV의 존재를 알렸고, 펑키와 레게, 트로피컬, 어반 섹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도 자랑했다. 덕분에 팬덤도 차곡차곡 쌓이고, 인지도도 점차 상승하며 나날이 급성장 중이다.

    먼저 VAV 멤버들에게 2017년 총평을 부탁했다. 리더 세인트반은 “올해 네 번의 신곡 발표를 통해 VAV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떼며 “음악의 질도 좋아졌고, 멤버 간 팀워크도 훌륭했다. 또 무대에 설 때가 가장 즐거웠고,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도 넘쳤다. 쉼 없이 달려왔고, 후회 없이 활동했다는 점에서 2017년의 VAV는 성공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론은 “올해 총 4곡을 선보였는데 스타일이 각기 달랐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많이 좋아해 주셔서 기뻤고, 우리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지우는 밝은 느낌의 VAV를 대중에 선보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지우는 “그동안 VAV를 떠올리면 어두운 이미지가 대표적이었는데, 올여름에 발표한 ‘ABC’를 통해 VAV도 충분히 밝은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렸다”고 강조하며 “트로피컬 사운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때론 강렬하고 때론 밝은 이미지의 VAV를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에이스는 “‘비너스’를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신선했다. VAV의 이전 음악 스타일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팝적인 요소가 가미돼 세련된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서 “처음 들었을 때 ‘우리 노래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선했다”고 말했다. 제이콥은 최근 활동곡인 ‘쉬즈마인’을 언급하며 “‘쉬즈마인’을 통해 VAV의 섹시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올해 발표한 네 곡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 영입 후 달라진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세인트반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밝아졌다. 동생들이 들어와서 그런지 활력이 더해진 것 같다”면서 “목소리도 다양해졌다. 일곱 멤버 모두 음색이 달라 한층 풍성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바론은 “세 멤버들이 팀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음악적으로 색깔이 다양해진 느낌이고, 퍼포먼스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에이스는 “새 멤버 모두 키가 크다. 덕분에 피지컬 그룹이 되어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요즘은 외적인 비주얼도 중요한데, 멤버들이 키도 크고 잘 생기기도 해서 비주얼적으로도 업그레이드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VAV도 어느덧 ‘데뷔 4년차’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모든 멤버가 4년차는 아니지만, 늘 신인의 자세로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 유독 돋보였다. 에이스는 “그동안 멤버 교체가 잦았다. 1집 멤버도, 2집 멤버도 다르다. 그러다 보니 매번 ‘처음’이라는 생각이 강했다”면서 “올해 초 팀을 재편하고 쉼 없이 달려왔는데, 인제야 제대로 시작했다는 느낌이 든다. 덕분에 내년이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렇다면 2018년의 VAV는 어떤 모습일까. 세인트반은 “올해 활동을 통해 VAV의 색깔을 많이 찾았다고 생각한다. 트렌디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음악이 VAV의 색깔인데, 내년에도 그 색깔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고 싶다”면서 “퍼포먼스적으로도 7인의 팀워크를 제대로 살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보여드릴 게 참 많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새해 활동계획에 대해 세인트반은 “곧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하며 “2018년엔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 계시는 팬분들을 만나 뵙고,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이 선보이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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