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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겹겹 코디법’으로 겨울철 라운딩 즐긴다

입력 : 2017-12-12 03:00:00 수정 : 2017-12-11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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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라운딩에서 날씨가 춥다고 무조건 두껍게 껴 입기만 하면 제대로 된 스윙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옷을 얇게 입고 나갔다가는 몸이 얼어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없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보온성과 활동성은 물론 일교차에도 대비할 수 있는 혹한기 필드 위 ‘겹겹 코디법’을 제안했다.

핵심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착용해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는 동시에 보온성을 높이는 데 있다. ‘겹겹 코디’를 할 때 가장 먼저 착용하게 되는 이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코디법을 만들어낼 수 있다.

먼저 기모 이너에 받쳐 입기 좋은 티셔츠를 선택했다면, 아우터를 입기 전에 먼저 신축성이 뛰어나고 따뜻한 풀오버를 입는 게 좋다. 여기에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베스트를 착용하면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스윙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스트래치성이 뛰어난 경량 다운을 마지막 아우터로 착용하게 되면 일교차가 있을 때 입었다 벗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함도 지키고 퍼포먼스에도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다.

만약 기본 티셔츠 대신 와이드앵글의 ‘3wings 고어 윈드스토퍼 T.O.P.’과 같은 고기능성 상의 아이템을 준비했다면 한 단계를 생략한 총 세 겹만으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티셔츠인 동시에 미들레이어,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얇은 내피 다운과 경량 점퍼만 입어도 충분히 따뜻하다.

여성의 경우에는 ‘겹겹 코디’를 할 때 무엇보다 몸이 부해 보이지 않는 슬림룩을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 이너웨어 위에 두껍지 않으면서 따뜻한 기모 티셔츠를 매칭하고,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베스트를 입으면 아우터로 다운 점퍼를 입어도 부해 보이지 않는다.

요즘 여성 골퍼들은 기능성과 함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레이어드를 통해 가볍고 따뜻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페셔너블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지 여부도 착장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 중 하나다.

하의를 선택할 때는 남녀 모두 패딩 팬츠나 발열 팬츠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와이드앵글의 ‘쓰리윙스 3레이어 본딩 팬츠’처럼 방풍, 방수, 보온의 기능을 모두 갖춘 하의도 출시돼 있다. 겨울을 맞아 패딩 큐롯을 즐겨 입는 여성 골퍼들이라면 레깅스에 발토시를 더해 체온과 스타일 모두 잡는 코디를 완성해 보자.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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