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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박효주, 영화 ‘아지트’ 주연 캐스팅

입력 : 2017-12-11 10:20:28 수정 : 2017-12-11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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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신뢰감을 얻고 있는 배우 박효주가 영화 ‘아지트’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영화 ‘아지트’는 상동과 하동으로 나뉜 동네 한가운데 있는 편의점에서 평범한 소시민들이 변태남을 응징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이들이 자경단처럼 활동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웃픈 단면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전라북도와 (사)전주영상위원회의 2016 전북문화콘텐츠 융복합 사업 선정작이자 지역 극단에서 초연된 연극을 각색, 영화화한 작품으로, 박효주를 비롯해 도희가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효주는 경선 역을 맡아 작품의 전개를 이끌 뿐만 아니라 극적인 재미와 긴장감까지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녀가 연기하게 될 경선은 작품 속 중요한 장소가 되는 편의점의 점장으로, 순수하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감정 변화를 그 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로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개봉 예정.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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