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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모터스포츠 혈통 이어받은 '뉴 F­TYPE' 사전계약 돌입

입력 : 2017-12-11 10:48:03 수정 : 2017-12-11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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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재규어 코리아가 ‘뉴 F-TYPE’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뉴 F-TYPE’는 모터스포츠 혈통을 이어받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핸들링, 매혹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로 실내외를 아우르는 변화를 가미했다. 모델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고 인테리어 역시 마그네슘 프레임 슬림 시트, 새로워진 인테리어 컬러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F-TYPE 모델 최초로 적용되는 프리미엄 인컨트롤 터치 프로 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다.

안전 사양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더불어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엔진별로 살펴보면, 5.0ℓ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F-TYPE SVR모델은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 3.7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인텔리전트 AWD(상시 4륜구동) 시스템으로 어떠한 날씨와 노면상황에서도 정교하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다.

F-TYPE 최초로 2.0ℓ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는 P300모델은 52㎏에 이르는 중량 절감을 이뤘고 300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m의 강력한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제로백 5.7초의 가속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V6 엔진 대비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6%이상 개선됐다.

백정현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뉴 F-TYPE은 재규어 시그니쳐 모델로서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고수하면서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며 “매력적인 가격대의 P300모델이 추가돼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재규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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