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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소유,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

입력 : 2017-12-14 19:29:12 수정 : 2017-12-14 19: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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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역시, 소유다. 데뷔 7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소유가 가볍게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3일 공개된 소유의 첫 솔로앨범 파트1 '리:본(RE:BORN)'의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공개와 동시 벅스뮤직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올레뮤직에선 2위를 차지하고, 수록곡 모두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차트인하는 등 가요대전을 방불케 하는 가요계 상황 속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홀로서기에 나선 소유가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이유는 '아티스트 소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앞서 수많은 콜라보와 OST를 통해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소유는 끊임없이 솔로 데뷔 요청을 받아왔고, 씨스타 활동을 온전히 마친 뒤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솔로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

또 솔로로서 처음 내는 앨범이기에 소유는 음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썼고, 국내 최고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성시경 등 특급 콜라보를 성사시키는 등 완성도에 공을 들였다. 그렇게 탄생한 타이틀곡 '기우는 밤'과 앨범 수록곡들은 소유의 첫 솔로앨범으로 손색없었고, 이는 곧 뜨거운 호평과 함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소유의 첫 솔로인만큼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선공개곡이었던 ’뻔한 이별’에 이어 ‘기우는 밤’까지 소유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대중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활발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기도.

이처럼 소유는 성공적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당당히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제2의 음악여정을 시작한 소유가 어떤 앨범으로 대중의 귀를 계속해서 즐겁게 해줄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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