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 동종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이 15일 서초구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10주년 기념식’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CCM, Consumer Centered Managment)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CM 인증은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요넥스코리아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국민들의 건전한 삶에 기여한다’는 기본 철학으로 요넥스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정구, 스노보드용품과 스포츠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간 고객서비스 강화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고객패널단을 운영하여 제품부터, 유통, AS서비스까지 고객과 접점이 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패널단의 의견을 받고, 이를 실제 경영에 반영해왔다. 또한 구매전 고객이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라켓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여왔다. 2014년도 2,815명 에서 2016년도에는 3,707명으로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이 확대되었고, 자체 조사한 만족도 역시 77점에서 85점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그리고 고객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VOC : Voice of Customer)의 관리 절차를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하여 신속하게 고객 불만을 처리하고 있다.

김철웅 대표는 “올해는 창립 4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이며, 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오래 전부터 AS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40년을 더 바라보면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스포츠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 사진 = 동승통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