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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친누나에게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문자 남겨

입력 : 2017-12-18 20:29:36 수정 : 2017-12-19 17: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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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샤이니 종현이 18일 오후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동생이 자살하는것 같다”고 신고했다.

종현의 누나는 신고 직전 종현으로부터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후 6시10분께 심정지 상태의 종현을 발견한 뒤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 이번 소식으로 정신적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된다면 자살예방전화 1577-0199, 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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