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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19 10:35:55, 수정 2017-12-19 10:35:55

제네시스, 3년 연속 미국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 후 3년 연속 미국 디자인 상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자사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G80스포츠와 콘셉트카 GV80를 포함해 현대차의 쏘나타 뉴 라이즈(현지명 2018쏘나타), 기아차의 스팅어, 니로, 리오까지 총 6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출범 첫 해인 2015년 EQ900(현지명 G90)가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2016년에는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올해도 G80스포츠와 수소연료전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GV80가 상을 받게 돼 3년 연속으로 벤틀리,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현대·기아차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돼 올해로 67회째다. 올해는 전세계 36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G80스포츠.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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