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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A8·A8+, 2018년 1월 초 출시 예정

입력 : 2017-12-19 15:32:56 수정 : 2017-12-19 1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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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과 갤럭시 A8+를 내년 1월 초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9일 기존보다 화면 비율이 확대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가 달린 ‘갤럭시 A8’와 ’갤럭시 A8+’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갤럭시 A8’와 ’갤럭시 A8+’는 F1.9 렌즈에 각각 1600만,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셀피(자가촬영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셀피를 인물 위주로 촬영할지 혹은 배경과 함께 촬영할지에 따라 사용자가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배경을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보케(Bokeh) 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조정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제공해 인물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촬영 후에도 갤러리에서 원하는 만큼 배경 흐림 정도를 보정할 수 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각각 5.6형과 6.0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 A8’와 ’갤럭시 A8+’는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두 모델 모두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가상현실기기 ‘기어 VR’를 지원하며, IP68 등급의 방수 및 방진,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 데이터와 이미지를 백업할 수 있는 ‘삼성 클라우드’, 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간과 날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색상은 블랙, 오키드 그레이, 골드, 블루 등 총 4가지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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