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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프로골프(KPGA)의 시니어지회, 미오림복지재단에 온정의 손길 나눠

입력 : 2017-12-19 18:05:02 수정 : 2017-12-19 1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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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로골프협회 시니어지회(회장 이강선) 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경북 문경에 위치한 미오림복지재단에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상금의 1%를 적립한 금액 일부(518만 160원)와 쌀 1600kg (80포/2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19일 미오림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사진)에는 이강선(68) KPGA 시니어지회 회장을 비롯해 양광호(59) KPGA 시니어지회 운영위원과 김승양 ㈜씨피에프 루마코리아 전무이사, 박천택 ㈜쏠트 & 파트너즈 대표와 이순례 미오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함께 했다.

이강선 KPGA 시니어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해마다 뜻을 함께 해준 KPGA 시니어지회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라고 전했다.

KPGA 시니어지회는 5년 째 미오림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미오림복지재단은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이며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한편,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상금의 1%를 적립한 금액의 나머지는 KPGA 챔피언스투어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그랜드컨트리클럽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에 기부될 예정이다.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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