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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스피또1000' 웹툰 작가 '그림왕 양치기' 일러스트 삽입

입력 : 2017-12-28 18:36:35 수정 : 2017-12-28 1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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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나눔로또 즉석복권에 웹툰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삽입된 즉석복권이 나왔다.

나눔로또(대표 박중헌)는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본명 양경수)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뀐 스피또1000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스피또1000은 즉석에서 바로 긁어 당첨을 확인하는 복권으로 과거 화려한 색감과 당첨금액을 부각시키는 단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공감과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본에서는 원피스 만화, 대만에서는 헬로키티 캐릭터가 삽입된 즉석복권을 발행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호감을 높인 사례가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시도로 복권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디자인을 맡은 양치기 작가는 SNS와 웹툰을 통해 ‘잡다한컷’ ‘실어증입니다. 일하기 싫어증’ 등 20~30대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승훈 나눔로또 상품팀 팀장은 “새롭게 변경된 스피또1000 즉석복권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액으로 복권을 구입해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공감메시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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