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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알고보면 더 재밌는 포인트 3

입력 : 2018-01-01 12:56:39 수정 : 2018-01-01 12: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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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최종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큰 사랑을 받았던 전편의 리마인드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미로

‘메이즈 러너’의 미로는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덩굴 식물로 뒤덮였던 미로는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할뿐만 아니라 미로의 벽이 위협적인 칼날로 변하는 모습, 미로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 그리버와 러너들의 처절한 생존 액션 등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전했다.

이렇듯 위험뿐이었던 미로를 탈출해 폐허가 된 도시 스코치에 도착한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이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선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선다. 복잡하고 거대하게 얽힌 미로 사이에 위치한 위키드의 본부이자 최후의 도시로 향하는 토마스와 러너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객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위키드

‘메이즈 러너’에서 한 달에 한 번 미로로 생필품을 보내주는 곳이자 토마스의 희미한 기억 등을 통해 미스터리 한 곳으로 등장했던 위키드. 기억을 찾은 토마스로 인해 미로는 위키드가 설계한 실험 장소였으며, 미로에 있는 아이들을 상대로 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위키드는 지구를 덮쳐 인류의 대부분을 몰살한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WICKED is Good(위키드는 선하다)”이라는 신조 아래, 바이러스 면역자인 아이들을 납치해 미로 등에서 생체 실험을 하며 이들의 희생을 통해 치료제를 찾으려는 이들의 실체가 완전히 공개될 것으로 예상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러너들의 사투

‘메이즈 러너’의 러너는 지구를 뒤덮은 플레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이들. 밤마다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달려 탈출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토마스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거대한 미로에 던져졌지만, 특유의 도전적인 성격과 리더십으로 정식 러너가 되어 다른 러너들과 함께 미로를 탈출하고 위키드의 정체를 알게 된다. 이번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위키드’에 대항하기 위해 러너들이 다시 한 번 힘을 합치며 선보일 다채롭고 화려한 액션의 스릴은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예고하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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