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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등 LCC 특가 항공권 판매 시작

입력 : 2018-01-03 18:28:46 수정 : 2018-01-03 18: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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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LCC(저가항공사) 업계가 올해 상반기 특가 항공권 판매에 돌입했다. 각 항공사들이 지난 하반기부터 공격적으로 노선을 확대하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로서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게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첫 번째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4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은 4일 오후 5시 국제선은 5일 오후 5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광클’ 경쟁에 참여하는 것이 티켓을 확보할 확률이 높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제주항공의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인 1개)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다. 국내선 왕복 최저운임(총액기준)은 2만원이 조금 넘고 국제선은 3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5월 1일부터 한달 간 탑승할 수 있는 16개 국제선 항공권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일본 6개, 동남아 9개, 중국 1개 노선 등 총 16개이고 5만원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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