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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커제 맞대결, 13일 제주에서 열린다

입력 : 2018-01-03 18:26:48 수정 : 2018-01-03 18: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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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인류대표’ 이세돌 9단이 중국 바둑을 대표하는 커제9단과 제주에서 맞붙는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은 해비치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국내 모델 코나 또는 중국형 모델 엔시노)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패자에게는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국은 해비치 호텔 1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생중계되고 공개 해설도 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사전 응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응원 메시지와 응원 음악은 개막식 현장에서 신형 벨로스터에 적용될 신기술을 통해 이세돌과 커제 선수에게 전달된다. 이번 대국은 당일 오후 2시부터 JTBC와 JTBC3, 바둑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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