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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돌입 ‘본격 담금질’

입력 : 2018-01-08 15:00:19 수정 : 2018-01-08 1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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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IA가 2018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2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달 14일 킨 구장에서 라쿠텐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8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3월 1일 한화(킨 구장) 등 국내 팀들과도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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