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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고현정, '단정 머리+또렷 눈빛' 스타 변호사 완벽 변신

입력 : 2018-01-10 18:35:37 수정 : 2018-01-10 1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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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김원희 기자] ‘리턴’ 고현정(사진)이 TV ‘리턴쇼’ 진행자로 첫 등장한 현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품격 다른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리턴’에서 상류층 희대의 살인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비밀을 가진 고졸 출신 흙수저 변호사이자 ‘리턴쇼’ 진행자인 최자혜 역으로 출연한다.

이와 관련 고현정이 ‘리턴쇼’ 진행자로 나선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깔끔하고 단정한 비주얼에 나직하지만 힘 있는 말투, 그리고 단호한 눈빛으로 쇼를 이끄는 강단있는 진행자의 모습을 100% 표현해낸 것. 매 작품마다 의미 있는 변신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고현정이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해 12월 30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극 중 고현정이 수사가 진행된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일침을 놓는 모습을 녹화하는 장면. 고현정은 장장 6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을 위해 의상과 소품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더욱이 고현정은 숨 쉬는 포인트까지 고려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제작진 측은 “‘역시 고현정이다’를 실감할 수 있는 촬영이었다”며 “고현정은 강행군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현장에서 늘 유쾌한 웃음으로 제작진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고현정이 최자혜 역을 통해 파헤치게 될 ‘상류층 희대의 살인사건’이 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의미있는 파문을 던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스토리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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