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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KB국민은행 모델 된다

입력 : 2018-01-10 19:10:32 수정 : 2018-01-10 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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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최근 북미와 아시아 등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사진)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제치고 지난해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최근 선보인 ‘Mic drop’ 리믹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뷰를 넘어서는 등 출시한 뮤직비디오 중 12편이 1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17년 초부터 본인들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음악, 특히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국어 노랫말로 담아 전 세계를 무대로 도전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지면서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방탄소년단은 KB국민은행이 ‘도전, 혁신, 글로벌’의 결정체로 자평하는 디지털플랫폼 ‘리브’의 영상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6월 출시된 리브는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300만명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동남아 시장인 캄보디아에도 ‘리브 캄보디아’를 출시해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첨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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