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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2 19:11:46, 수정 2018-01-12 19:11:46

‘회생 논란’ 서남대 예정대로 문 닫는다

  • 폐쇄 명령을 받은 전북 남원 서남대학교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이 기각됐다.

    전주지법은 12일 김철승 교수협의회장 등 서남대 교수 5명이 낸 학교법인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서남학원은 향후 서남대 운영에 따른 지속적인 수입 발생이 불가능해 회생 절차를 개시할 경우 채무자 부채만이 증가하게 된다”고 기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회생 절차를 개시하면 채권자 배당 재원만 지속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해 회생 절차개시가 채권자 일반 이익에 적합하지 않은 상황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지난해말 “서남대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시정명령과 폐쇄 계고를 했지만 시정요구 일부를 이행하지 못했고 인수자 선정을 통한 정상화에도 실패했다”며 다음달 폐교 및 법인 해산 방침을 확정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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