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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3회 만에 첫사랑 원상복구? 이열음 선택, 과거 바꿀까

입력 : 2018-01-15 15:02:22 수정 : 2018-01-1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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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애간장’ 이열음이 기다리는 남자는 누구일까.

OCN 로맨스 ‘애간장’ 제작진 측은 15일 이열음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요일이 내 생일인데 너한테 할 이야기가 있어. 6시에 시내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자. -강신우" 라는 한 장의 쪽지가 있다. 다음 사진 속 한지수(이열음)는 옷 가게에서 셔츠를 고르고 있다. 옷을 직접 대보며 누군가에게 의견을 묻는 등 선물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이어 그는 선물을 들고 설레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그 선물이 어떤 신우를 위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미 지난 2회 방송분에서 지수의 큰 신우(이정신)에 대한 마음이 드러난 상황이라, 오늘 공개된 스틸 사진을 두고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큰 신우가 3회 만에 첫사랑을 원상복구 한다면 그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한편 지난 1, 2회에서 큰 신우는 작은 신우(서지훈)와 지수를 엮어주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 가운데 첫사랑 지수가 큰 신우를 좋아하게 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더욱이 2회 엔딩에서 사진 속 지수의 표정이 무표정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바뀌면서 이들의 과거가 하나씩 바뀌고 있음을 암시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애간장’에서 세 명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본 방송을 통해 큰 신우의 예측불가한 첫사랑 원상복구 여부를 함께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 겨울 안방에 첫사랑의 설렘과 공감을 전달할 ‘애간장’은 매주 월/화 밤 9시 OCN에서 방송되며,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수/목 오전 10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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