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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뷰티 파라다이스' 개장

입력 : 2018-01-15 18:26:11 수정 : 2018-01-15 1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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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신라면세점이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뷰티 파라다이스’를 표방하는 화장품·향수 매장(사진)을 선보인다.

새로운 매장의 전체 규모는 약 2100㎡(약 635평)로 총 11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뷰티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플래그십 매장 형식으로 조성해 차별화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08년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공항면세점 이용자들의 이동 동선과 이동 속도, 매장 별 체류 시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매장 구도를 짜냈다. 이동 속도에 따라 매장 안쪽으로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뷰티바’ 등 체험공간도 곳곳에 배치했다.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장(사장)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하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매장 구성, 디자인, MD,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구성했다”면서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쇼핑환경을 제공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현재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4터미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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