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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김동률·볼빨간도 못넘은 '1위 장덕철'

입력 : 2018-01-18 10:04:15 수정 : 2018-01-18 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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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컬그룹 장덕철의 정상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수많은 음원강자의 컴백 속에서도 굳건히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장덕철의 싱글 ‘그날처럼’은 1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처음으로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장덕철은 오로지 ‘음악의 힘’으로 정상을 지키고 있다. 김동률 볼빨간사춘기 딘 등 내로라하는 음원강자들의 공세 속에서 이뤄낸 값진 1위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덕철은 발매 7주차 만에 가온차트 2관왕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18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장덕철의 ‘그날처럼’은 가온차트 2주차 디지털종합, 스트리밍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리없이 강한 장덕철 돌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덕철은 장중혁, 강덕인, 임철로 구성된 3인조 보컬그룹으로, 각자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탄생시키는 아름다운 감성 하모니를 통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덕철의 싱글 ‘그날처럼’은 이별에 얽힌 슬픈 기억,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로, 옛사랑의 기억이 떠오르는 멜로디와 가사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역주행과 정주행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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