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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역 여배우 사망사건…환각제 파티 관련성 조사중

입력 : 2018-01-18 11:08:00 수정 : 2018-01-18 1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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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단역 여배우가 오피스텔에서 돌연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환각제 집단 파티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저녁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단역 여배우 A씨가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사망 전 여배우를 비롯해 남녀 네 쌍이 함께 오피스텔에 투숙했고, 남성들이 환각제를 투약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 A씨가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호흡곤란으로 숨져 정확한 사인을 분석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망 당시 함께 있었던 남성들은 이른바 ‘클럽마약’이라고 불리며 유통되고 있는 엑스터시 양성반응이 나왔다.

또 경찰은 같은 방 안에서 A씨가 숨지기 직전 함께 했던 2~30대 남녀 4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이 집단 성관계를 가진 정황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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