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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진짜 남자로 돌아왔다”…더 이스트라이트

입력 : 2018-01-18 17:18:32 수정 : 2018-01-18 17: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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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더 강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더 이스트라이트(이석철 김준욱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의 새 싱글앨범 ‘레알 남자’(Real Man)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2016년 11월 싱글 ‘Holla’로 데뷔했다. 2017년 5월에는 싱글 ‘You`re My Love’와 7월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이우진 영입해 싱글 ‘six senses’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이번 더 이스트라이트는 ‘레알남자’로 신나는 디스코 풍의 음악으로 연상을 좋아하는 10대 소년의 질투심과 당돌함이 담긴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이번엔 더욱 남성미를 뿜어내는 멤버들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번에 옛날부터 해보고 싶었던 디스코 장르에 도전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장르는 아니지만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에 더 설레고 기대되는 점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검정 슈트를 입고 확 바뀐 콘셉트를 선보였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콘셉트 변화가 크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셨다. 우리는 원래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었고 디스코 장르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선택한 것일 뿐”이라며 말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음악방송에서 쉽게 연주를 하지 못한다. 어쨌든 우리가 아이돌 밴드여서 음악방송에서 핸드싱크를 하게 된다. 방송 여건 때문에 라이브를 못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컴백 이후 큰 무대에서 라이브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공개했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새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on′t Stop’을 개최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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