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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선예, 5년 만에 방송나들이…'전투 육아中'

입력 : 2018-01-21 22:03:24 수정 : 2018-01-21 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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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캐나다 결혼 생활이 5년 만에 공개됐다.

JTBC 예능 ‘이방인’에는 선예와 그의 남편 선교사 제임스 박과 두 딸의 단란한 모습이 21일 방송됐다.

이날 짧은 머리로 등장한 선예는 캐나다에서도 일반 주부들과 다를 것 없이 육아 전쟁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둘째 아이를 안고서도 요리를 펼치는 능숙한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남편 제임스는 두 딸의 매니큐어와 머리 묶기 등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공개했다. 선예는 한국을 떠나 잠정적인 은퇴를 한 뒤 5년 만에 방송에서 자신의 가정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약 6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7년 ‘Tell me’ 2008년 ‘So Hot’ ‘NOBODY’ 등이 큰 히트를 기록하며 걸그룹 역사에 획을 그었다. 이후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 뒤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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