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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 감독 "위협적인 쿠티뉴, 희망적"

입력 : 2018-01-26 11:35:35 수정 : 2018-01-26 1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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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바르셀로나 감독은 필리피 쿠치뉴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은 듯하다.

FC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루이스 수아레즈와 리오넬 메시가 한 골씩 올렸다. 이로써 바르샤는 1, 2차전 합계에서 2-1을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쿠티뉴의 바르샤 데뷔전이기도 했다. 등 번호 14번을 달고 후반 23분 투입된 쿠티뉴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동료와 연계플레이에 집중했다. 후반 30분에는 리오넬 메시에 감각적 패스를 건네주기도 했다.

경기후 FC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은 “쿠티뉴에게 희망을 봤다. 굉장히 좋은 선수다. 우리 스타일에도 잘 맞는 유형의 선수다. 1대 1 돌파에도 능하며 플레이에 역동성이 넘친다. 쿠티뉴의 플레이는 상대 팀 선수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극찬했다.

이아 발베르데 감독은 “바르샤는 팬들의 지지가 중요하다. 그것이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동력이 된다”며 팬들에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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