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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52%,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우세 예상”

입력 : 2018-01-30 13:54:12 수정 : 2018-01-30 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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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31일에 열리는 2017-2018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2경기)에서 홈팀 한국전력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한국전력의 승리는 52.75%,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승리는 47.26%로 집계됐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한국전력 승리(20.52%)가 가장 높았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7.22%)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여자부 KGC인삼공사-현대건설(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51.54%)이 KGC인삼공사(48.49%)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건설 승리(21.39%) 예상이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27.87%)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배구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전인 31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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