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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빌보드 "레드벨벳 ‘배드보이’, R&B로 완벽하게 장식"

입력 : 2018-01-31 15:03:07 수정 : 2018-01-31 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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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미국 빌보드가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R&B로 완벽하게 장식한 ‘Bad Boy’를 발표하다(Red Velvet Drops Perfectly R&B-Laced 'Bad Boy')’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타이틀 곡 ‘Bad Boy’(배드 보이)를 비롯해 추가 수록된 신곡 3곡과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소개해 레드벨벳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시켜 줬다.

특히 빌보드는 “레드벨벳은 지난 해 정규 2집 ‘Perfect Velvet’으로 월드 앨범 차트에서 K-POP 걸그룹 중 최다 1위 기록을 세운 이후, 지난 29일 한층 풍성해진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으로 돌아왔다”고 이번 컴백을 언급함은 물론, "2014년 데뷔한 이후 ‘Perfect Velvet’까지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4번 차지하는 동시에 K-POP 가수 최다 1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며 레드벨벳의 눈부신 활약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발매된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은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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